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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미의 치료,원인,예방및 관리법의 모든것

by 까망걸 2023. 5.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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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미는 피부, 특히 얼굴에 어두운 반점을 일으키는 일반적으로 흔한 질환입니다. 남녀 모두에게 영향을 주지만 여성에게 더 많이 발생합니다. 지금부터 기미의 원인, 치료, 예방 및 관리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기미

1. 기미 원인

호르몬 변화

기미는 종종 임신 중이나 피임약을 복용할 때 발생하는 것과 같은 신체의 호르몬 변화와 관련이 있습니다.

자외선 노출

태양에서 나오는 자외선(UV)은 기미를 유발하거나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유전적 소인

기미 가족력이 있는 사람은 기미가 발병할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피부 자극: 피부를 자극하는 특정 스킨케어 제품이나 절차는 기미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2. 기미 치료

국소 크림

하이드로퀴논 크림은 얼굴 전체에 바르는 미백 기능성 화장품과 달리 색소침착 부위에만 소량을 하루 한 번 잠들기 전에 발라주면 됩니다. 또한 이 연고를 바를 때는 자외선차단제를 함께 발라줘야 기미가 진해지는 것 을 막을 수 있습니다. 효과가 좋은 만큼 부작용도 생길 수 있는데 하이드로퀴논은 미용 제품에 들어가는 성분 중 독성이 강한 성분 중 하나이며, 습관적으로 장기간 바를 경우 피부염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하이드로퀴논이 0.5~2% 함유된 연고는 약국에서 살 수 있지만 4% 이상 들어있는 제품은 의사의 처방을 받아야 합니다.

트레이티노인은 한때 피부과를 망하게 한다는 크림으로 유명했습니다. 트레티노인은 광노화 증상을 회복시켜 주는 비타민A유도체로 과각화 된 각질층이 벗겨지도록 유도하여 색소침착완화, 트러블 완화 등에 도움을 주는 성분입니다. 종류는 스티바 A, 레틴 A 크림 등이 있습니다. 이 연고는 전문의의 처방을 받아야만 구매가 가능한데 부작용으로 피부 가려움, 과도한 각질, 작열감, 견조한 등이 생길 수 있고 특히 예민한 피부는 더 예민해질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화학적 박피

화학적 박피는 화학 용액을 피부에 도포하여 피부 세포의 바깥층을 제거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면 피부에 어두운 부분이 나타나는 것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 종류도 수십 가지지만 흔히 알고 있는 알라딘 필링, fcr필링, 호박필링 등이 있습니다.

레이저 요법

레이저 요법은 광선을 사용하여 피부 색소의 크기와 모양을 줄이고 피부 톤을 균일하게 만드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흔히 알고 있는 레이저 토닝, IPL, 엑셀 V 등이 있습니다. 레이저 토닝은 다른 레이저 장비에 비해 종류가 참 많습니다. 피부 진피층의 환경 개선을 돕는 레이저로 532nm파장과 1064nm 파장을 활용하여 멜라닌 색소를 선택적으로 파괴하고 정상적인 피부 손상은 최소화한 레이저입니다.

IPL은 색소, 혈관질환에 효과가 있는 420~800nm 파장대의 강한 에너지를 레이저처럼 이용한 장비로 다양한 파장의 빛을 주기적으로 조사하여 주근깨, 잡티, 검버섯 등의 색소 질환 치료와 안면홍조와 같은 혈관 질환 치료가 가능합니다.

엑셀 v는 난치성 기미, 혈관성기미, 혈관성 변변, 홍조, 여드름까지 다양하게 치료하여 '명품 레이저'라는 별명이 붙여졌습니다. 토닝과 함께 사용하면 시너지 효과가 크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피부 색소 질환 치료는 간단하고 쉬워보이는 시술 같아 보여도 환자분의 전체적인 피부 상태와 타입, 색소의 종류에 따라, 레이저 파장과 펄스폭을 다양하게 사용해야 합니다. 최적의 효과를 위해서는 환자의 피부 상태에 알맞은 레이저를 권장하는 피부과를 내원하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3. 예방 및 관리법

기미를 치료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건 기미가 생기고 퍼지기 전에 미리 예방하는 것이 가장 좋은 관리법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SPF가 30 이상인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고 자외선 노출을 피하면 기미가 악화되는 것을 예방할 수 있으며, 자외선 차단제는 4계절 내내 바르는 것을 추천합니다. 또한 피부를 자극하는 스킨케어 제품을 피하면 기미가 발생하거나 악화되는 것을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균형 잡힌 식사, 수분 유지, 충분한 수면을 통해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유지하면 피부를 건강하게 유지하고 기미 발생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에도 기미가 자주 올라오는 사람은 정기적으로 전문의의 상담을 통해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필요한 경우 치료 계획을 세워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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